우리집 고양이 사료와 간식(습식과 건식) 정리!!
아래 엑셀자료는 2018년도에 고양이님들에게 먹이던 사료, 간식, 모래 구매 이력이다.
영어 이름으로 된 제품들이 많아 기억하기 귀찮아 기록하기 시작했었던 기억이 난다.
웹박스 리키릭스 간50g은 정말 환장하고 먹는 간식이였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구입할 수 없었기에 캐나다에서 대체할 간식을 찾아서 조금씩 섞어서 나중엔 교체할 수 있었다.
처음엔 그냥 줬더니 냄새만 맡아보고 먹지 않았다.
웹박스 리키릭스를 대체했던 제품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Catit Creamy Lickable Cat Treat -Checken&Liver recipe이다. 웹박스 리키릭스 간 제품 보다 가격은 더 저렴했다.
웹박스 리키릭스는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제품이였던 것 같다.
한국에 돌아와서 웹박스를 구입하려고 보니, 모든 판매 사이트에 재고가 없었다.
코로나 때문에 수입을 안하는 것일까?
유일한 습식간신인데 아직 대체할 제품을 찾지 못했다.
두 녀석 모두 입맛이 너무나 까다롭다.
하림 닭가슴살은 구입해서 식초를 2수푼 넣어서 물에 담근 후 30분 뒤에 행궈서 자른 후 건조기에 말려서 간식으로 줬다.
닭가슴살 말린 것을 구입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샀기에 리큅 식품건조기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마도로스펫 가자미 트릿만 먹는 녀석과 마도로스펫 연어트릿만 먹는 녀석으로 분리가 되었기에 따로 따로 구입해서 먹였다. 이 간식들 역시 사료보다 더 좋아했고, 다른 종류의 말린 생선들이 있었으나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유일하게 각각 가자미와 연어만 먹었다. 참 까다로운 놈들이다. 캔에 들은 습식들은 모두 실패했다. 먹지를 않는다.
캐나다는 한국에서 우리가 먹이던 사료의 가격이 더 저렴했다. 한국에서는 네이처스 버라이어티 생식본능 얼티밋 프로틴 캣 그레인프리(치킨) 1.8kg 짜리를 53,000원에서 5,5000원 정도에 구입해서 먹였다. 가끔 4만원대에도 나온적이 있었지만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는 사료인 경우가 있었기에 5만원대에서 구입을 해왔다.
9월 초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고, 먹이던 사료 1봉지와 여분의 사료 1.8kg를 하나 더 사서 가지고 들어왔고 먹던 사료가 얼마 남지 않아 사료를 주문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 검색을 하여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사이트를 찾았고, 앱도 설치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1.8kg 사료가 5만대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입해서 먹였기 때문에 비싸보였고, 4.5kg 그나마 저렴해 보여서 구입하였다.
구입한 사이트는 펫프렌즈였고, 앱을 설치하고 첫 구매시 5천원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앱을 설치한 후 5천원 할인 받아서 69,900원에 4.5kg 사료를 구입하였다.
“첫 만남 기억할게요” 라며 편지도 보내주고, 포장도 되게 깔끔했다.
다음에도 사이트에서 검색했을 때 이곳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비슷하거나 저렴하면 또 구입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네이처스 버라이어티 캣 인스팅트 얼티밋 프로틴 치킨 4.5kg(10Lb)을 69.99불에 구입할 수 있다.
캐나다 1달러가 한국돈으로 955.73원으로 계산하면 69,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펫스마트 사이트 링크 : 바로가기)
1.8kg(4Lb) 짜리 사료는 3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고 환율계산해보면 38,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습식으로 줄 간식을 찾아야하는데, 아직 찾지 못해 큰일이다. 좀 더 발품을 팔아야 할 듯 하다.
건강하게 잘 지내자 우리 냐옹이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