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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6인치 M1 PRO 개봉기(언박싱)

오후 12시 무렵에 우체국으로 부터 소포우편물이 도착했어요.

2021년 11월 16일에 주문을 넣었던 맥북 M1 PRO 16인치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콧 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생에 처음으로 구입해보는 애플 컴퓨터입니다.

 

2021년 신형 맥북프로 16인치 M1 PRO 개봉기(언박싱)

박스 개봉을 시작합니다.

첫 박스를 받아보았을 때 무게는 묵직합니다.  

테이핑 작업이 없어서 뭐야? 개봉한거야?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인지, 테이핑 비용 절감을 위함인지,

박스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운데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을 잡아 당기면 박스 개봉이 시작됩니다.

씐나~~~~


양쪽으로 문을 열듯이 개방됩니다.

박스 디자인 부터가 애플은 뭔가 다릅니다.


박스 윗면 사진입니다.

예전에 PC로 게임을 할 때 5.25인치 디스켓이 들었던 게임 박스를 개봉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스 뒷면>

제가 구입한 맥북 프로 모델은 16인치 중간 모델로 실버를 주문하였습니다.

 

10코어 CPU

16코어 GPU

16GB 통합 메모리

1TB SSD 저장 장치

16코어 Neural Engine

16형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Thunderbolt 4 포트 3개, HDMI 포트, SDXC 카드 슬롯, MagSafe 3 포트

Touch ID 탑재형 Magic Keyboard

Force Touch 트랙패드

140W USB-C 전원 어댑터


박스안을 열어보니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어요.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해? 할정도로 디테일합니다.


맥북을 꺼내면 아랫쪽에 케이블선과 설명서

그리고 140W USB-C어댑터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140W USB-C어댑터>

애플 로고 스티거 2개와 간략한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구요.


맥북 개봉전 뒷면에는 제조연월이 적혀 있습니다.

“Macbook Pro” 로고도 살며시 보여요


곡선이 뭔가 예뻐보입니다. 두께는 1.68cm입니다. 


맥북을 여는 순간 시작 소리가 심장을 두군거리게 하더군요.

스피거 소리가 굉장히 좋게 들려요.

그리고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라고 화면에 표기됩니다.

그다음은 영어로…..언어별로 계속 표기 됩니다.


신형 맥북프로 우측에는 SD카드슬롯, HDMI포트, USB-C썬더볼트4가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2개의 USB-C포트, 막세이프3 포트, 이어폰잭이 있어요.


저는 한글이 포함된 키보드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키보드 오른쪽 맨 위에는 지문인식을 위한 키가 하나 있더라구요.

영문자판인경우 심플해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에겐 한글도 이뻐보이네요.


외부 온도가 너무 차가웠던지, 키보드 위에 올려놨던 손 아래로 온도차에 따른 물이 맺혔답니다.

기존 맥북에 있던 터치바는 사라졌습니다.


막상 맥북을 받고 나니……

이제 일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열심히 ioS앱 개발해서 맥북 구입비용 뽑아내야죠!!

 

애플 컴퓨터 사용법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윈도우에 없던 COMMAND 키도 보이고…..

.OPTION키도 보이고…뭐하는 놈들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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