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있는 날이라 여의도행 지하철안은 콩나물시루가 따로없었다.
출근길 평소보다 지하철안에 사람들이 많았다.
9호선 동작역 부터는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음에도 사람들이 밀고 들어왔다.
“오늘 따라 사람이 많네” 라는 생각이 스쳤고
여의도역 지하철 개찰구를 나와서 보니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안내 표지판이 붙어있었다.
출근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쪽을 보니 취임식 준비중인 것 같고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오늘 날씨 정말 좋구나.
반차내고 따릉이 탈까…..
고민되는 구나
5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주요 도로가 12시간 동안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4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위해
10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앞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국회대로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0.9㎞,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국회 뒷길∼서강대교 남단 1.6㎞,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여의도 지하차도∼여의도역 0.9㎞이며
양방향 전차로 모두 통제된다.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거쳐
오전 11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