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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마동석과 손석구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다. (스포없음)

아침7시 범죄도시2를 보러갈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와이프에게 손석구도 나온다고 얘기했더니 그럼 보자고 한다. 급히 롯데시네마 앱을 실행하고 예약에 나섰다.

롯데시내마 롯데월드타워점을 선택하고 21관을 선택하였다. 좌석이 애매했는데 릴로드하다보니 예약취소 좌석이 나왔고 바로 예약했다.


H23 H24 좌석이면 아주 좋은 자리이다.


개봉한지 2일 지났는데  누적 관객수가 벌써 150만명을 넘었다. 무엇보다 닥터스트레인지를 상영하던 21관에서 상영한다는 것에 놀랐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이제 볼 사람은 다 봤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10층 21관 상영관 입구에 도착해보니
“지금은 자율입장 시간입니다”  
라는 안내 표지판이 놓여있다.


영화의 배경은 2008년 베트남 호치민시이다
그런데 도로의 차와 오토바이들이 이동하는 평밤한 거리뷰로 시작하는데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마스크 때문에 시대적 상황이 2008년으로 안보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코로나시국이라 어쩔 수 없지……

영화는 상당히 잼있게 보았다.  요즘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손석구!!!!  손석구 연기가 장난아니였다.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

아 그리고 범죄도시2는 쿠키영상은 없으니 영화끝나면 바로 퇴장하면 되겠다.

마동석과 손석구가 버스안에서 나누는 대화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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