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에서 암사역까지 따릉이 타고 퇴근하기
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여의도
회사 주변에 따릉이가 거의 없다.
그럴 때난 여의나루역 따릉이를 이용하면 된다.
여의나루역에 따릉이가 하나도 없다고 나와도 반납하는 사람들이 많다.
![](http://playground.naragara.com/wp-content/uploads/2022/05/img-26-scaled.jpg)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서
따릉이를 대여하여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타고
퇴근길에 나섰다.
![](http://playground.naragara.com/wp-content/uploads/2022/05/img-75.png)
여의나루역에서 암사역까지의 거리는
23킬로미터로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1시간 32분 거리로 나온다.
널널하게 타고 가며누2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다.
따릉이 타고 퇴근하는게 이번이 3번째!!
공기좋은 날엔 따릉이 타고 퇴근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한강에서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고
멋진 서울 야경도 구경할 수 있다.
![](http://playground.naragara.com/wp-content/uploads/2022/05/img_1-24-scaled.jpg)
잠시 쉬여가는 타이밍에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구입해서 마시며 서울시 야경을 구경한다.
![](http://playground.naragara.com/wp-content/uploads/2022/05/img_2-17-scaled.jpg)
휴대폰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야경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서울시 따릉이는 2시간짜리 6개월 정기권을 2만원에 구입하면 하루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다.
1회 2시간 빌리는데 2천원인데
6개월에 2만원의 이용료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복지나 다름없다.
봄 여름 가을엔 따릉이
타는 것을 권하고 싶다.
운동도 되고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