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RT 호남선 명절 승차권 예약하는 날이다.(예매 성공률을 높이려면?)
명절 승차권 예매는
아침 7:00시 정각에 예매가 시작된다.
아침 6시 50분 컴퓨터를 켜고
승차권 예매 페이지를 미리 띄워두고
로그인계정과 비번을 미리 확인해 두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윈도우 날짜 시간 타이머를 띄워놓고
대기를 시작했다.
6시 59분 55초에 눌렀는데
아직 예매 시간이 아니라는 Alert 이 떴다.
정확하게 7:00에 눌러야되는거구나!!
그래도 빠르게 누른 모양인지
대기 순이 천번때에 있다.
현재시간 7시 6분 대기자 수는 절반으로 줄었다.
내 앞에 먼저 예약한는 사람들이
먼저 예약을 하고 빠져나갔거나
시간 제한에 걸려서 튕겼을 것이다.
잔여석 현황을 눌러서 보니
불안하다.
매진된 시간때가 보인다.
이게 뭐라고 긴장되냐
…….
나의 로그인 순서가 돌아왔다.
자동로그인 되지 않으니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해야한다.
회원번호 정도는 이미 로그인한 기록이 있어서
자동 입력이 가능하다.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아래와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다.
9월 9일에 출발하는 열차표는 전부 매진상태였다.
예약대기도 없었다.
내려갈 때는 버스 타고 가야겠구나..
9월 11일 올라오는 표는 반드시 예매를 해야했기에
바로 날짜 변경과 출발지와 도착지를 변경 후 조회하였다.
예약대기 1건과 좌석 예약 1건 성공했다.
시간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예약대기 걸어둔 것이 풀려서 문자오기를 기대해야겠다.
오늘은 출근해서 하루종일
SRT 예매 사이트 F5키 눌러가며
취소표 나오는지 확인하느라 바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팁 하나!!
예매시 즉시예약은 예매성공확률이 높을 수 있는데
이용할 생각을 못했다.
왕복으로 한번에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 출발시간은 반드시 원하는 시간 구간으로 해야한다.
참고로 즉시예약은
6회 예약하기 눌러서 실패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된다.
매진 되면 노출되는 팝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시간 7시 35분
오늘은 9시30분까지 출근해야겠다.
출근시간 변경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