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자락길 산책 코스, 가을 단풍의 절정과 멋진 서울뷰 감상!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윤동주 문학전시관쯤에서 내려서
인왕산 자락길 산책길을 지난 주말에 걸었다

날씨는 좀 흐렸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공기 좋은 대기질 덕분에
집을 나섰다

단풍은 절정이었고
서울을 벗어나
강원도에 온 느낌이었다.

인왕산 자라길을 걷다 보면 뷰포인트가
있는데  경복궁과 남산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있으니 꼭 보길…

황학정이라는 곳도 있는데
활쏘기 체험이 가능한 것 같다.
잠시 구경하다가 다시 길을 걸었다.

황학정에서 만난 고양이 한 마리가
조금 가까이 갔더니
나무 밑으로 들어가 앉아서 나를 바라본다.

자라길을 걷다 보면  카페도 있으니
쉬어가도 좋다
초소를 북까페로 변형시킨 곳이었는데
디카페인 커피도 판매하는 곳이었다.

인왕산 자락길을 내려오면 오래된 간판과 건물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