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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아이(RadonEye) 박스 개봉 및 사용 후기

최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70회 (방사능 하우스-수상한 대리석의 정체편)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고 살아가는 라돈이라는 방사능….. 충격적이었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 대리석에 엄청나게 높은 수치의 라돈이 방출되고 있었다. 올 초에 와이프가 라돈측정기를 일주일 정도 대여해서 측정한 적이 있었다.  아무 얘기 없었던 걸 보면 정상 수치였던 것 같다.  좀도 여유를 가지고 측정하고 싶은 마음에  스포트라이트에서 측정장비로 나왔던 장비 중 하나를 검색해서 구입하였다.

라돈아이 박스 개봉기


박스를 개봉 해 보자.


충격방지 포장이 잘 되어 있다.

본체와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다.

그리고 스마트 라돈 가스 감자기 라돈 아이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Model:RD200)


전원을 연결하면 상단에 LED에 표기가 나타난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여름에 더워하기에 와이프가 고양이를 위해 구입한 대리석 있어 측정해보았다. 안전 기준치 4pCi/l ( 148Bq/㎥) 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린다. 측정결과는 50~170 범위 내에서 측정되었다. 

라돈아이 퀵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다. 

실내 라돈 농도는 낮에 낮고 새벽에 가장 높아진다. ( 계절별 라돈 농도는 겨울에 가장 높다.) 아래 수치 그래프는 현재 거주지 침실을 70시간동안 측정한 데이터의 결과이다. 


라돈을 피하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환기’ 라고 합니다.  환기를 자주 해 실내 라돈 농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WHO 기준 : 실내 라돈 농도를 ㎥당 100베크렐 이하

미국 : 실내 환경 기준을 ㎥당 148베크렐(L당 4 피코큐리)

미국 환경보호청(EPA) : 74베크렐(L당 2 피코큐리) 

JTBC ‘스포트라이트’ 우리집 방사능 대리석 ‘아이들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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