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TA 유효기간 확인하기, 기존에 발급한 eTA번호를 까먹었다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들어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현재 영주권 서류가 심사중이고, 서류 제출한지 1년이 넘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아직 결과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Immigration Consultant에게 한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고, eTA 유효기간 확인을 해달라는 요청이 왔네요. 아마도 복귀시에 필요하겠죠.

자주 확인하는 것들이 아니다보니 까먹고 까먹고, 검색하는 것도 귀찮고 이번 기회에 기록해 둡니다. 참고로 eTA 유효기간은 발행 후 5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입니다. 여권 만기일과 eTA 유효기간 중 먼저 도래한 날까지 유효합니다. 캐나다에 입국 허용에 eTA는 필수입니다.

캐나다 eTA 조회 및 eTA 유효기간 확인하는 방법

“캐나다 eta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절차대로 따라하세요.

1. 캐나다 이민국 사이트에 접속 : https://www.cic.gc.ca

2. 언어를 선택하세요. (저는 English를 선택함)

3. 사이트 방문 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Service and Information 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Visit를 클릭하세요.

 

4. Apply for an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eTA)를 클릭합니다.

5. Check your eTA status를 클릭합니다.

 

eTA 상태 확인 바로가기

6. 첫번째 Check your status 에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두번째 I have an approved eTA. I want to consult my life.를 선택합니다.

 

 

기존에 발급 받은 eTA번호를 입력해야합니다. 

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eTA받을 당시 분명히 이메일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메일을 검색해보세요. 이메일 검색시 “eta”로 검색하시거나 아래 이메일 제목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도 2018년에 받았던 이메일을 찾아서 확인했습니다. 나머지 여권번호, 발급국가, 발행일, 만료일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모든 정보 입력 후 신청현황 확인(Check application status)을 누르면 eTA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전자여행허가(eTA) 안내

 전자여행허가제(eTA)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자면제국가 국민들이 사전에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2016년11월10일부터 규정).

캐나다 영주권자, 유효한 캐나다 비자를 소지한 여행자와 미국 시민권자는 eTA가 필요하지 않으며, 항공편이 아닌 육로나 해로를 통해 입국하는 경우에도 eTA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학생이나 임시근로자의 경우 eTA 의무국가의 국민으로서 2015년8월1일 전에 유학 또는 취업허가증을 받은 자로서 캐나다에서 출국하여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재입국할 경우에는 eTA가 필요합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온라인(www.canada.ca/eTA)으로 신청해야 하며, 수수료는 7 캐나다달러입니다. eTA 신청은 온라인상의 간단한 절차로 몇 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여권, 신용카드,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캐나다 여행시에는 eTA를 신청했을 때 사용한 여권을 지참하시면 됩니다.

eTA는 5년간 유효하지만 여권 만기일과 eTA 유효기간 중 먼저 도래한 날까지 유효합니다.

아울러,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복수국적자의 항공편 입국 또는 경유시 자국 여권만 인정된다고 하오니 기존 한국-캐나다 이중국적자는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여행허가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캐나다 이민난민시민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주 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

전자여행허가서(eTA) 신청방법

https://www.canada.ca/content/dam/ircc/migration/ircc/english/pdf/eta/korea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