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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 진안군 / 장수군 무진장 맛체험 여행 정보

전북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에 위치한 여행지를 방문하시고

주변의 식당을 방문하여 맛체험 여행을 떠나보세요.


<무주군 편>

덕유산


  •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덕유산국립공원(1,614m)은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주군의 설천면 나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 km의 계곡 일대에 13개의 대와 10여 개의 못, 여러 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하여, 용추폭포에서 칠연폭포에 이르는 안성계곡 11경 등 수많은 절경이 있다. 적상산성(사적146호), 안국사의 괘불(보물 1267호) 등 수많은 유적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희귀한 주목나무가 무리를 이루는 등 경치도 아름답다. 이 곳에는 600여종의 동물과 250여종의 식물군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일대 장관을 이루는데 특히 봄이면 철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구천동 골짜기의 시원한 계곡은 한여름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이 적격이다. 또한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은 가히 자연의 오묘함을 연출한다. 나제통문, 적상산성, 호국사지 등 유서 깊은 유적지가 있으며, 안국사, 백련사, 원통사, 송계사, 인월암 등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대단위 자연 학습선원과 등산인, 사회단체의 수련장으로 마련된 덕유 대야영장은 국립공원 덕유산의 자랑이다.
  • 입장료 : 소인600원+학생1200원+대인3200원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장수군, 경남 거창군, 함양군
  • 주차장 : 경차2000원+승용차4000원+대형차6000원
  • <<주요연락처>>
    *관리사무소관
    -관리과 : 063-322-3174 
    -운영과 : 063-322-3374

    *적상분소 063-322-4174
    *남덕유분소 055-943-3174

  • 관광지 담당자 :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제통문

  • 높이 3 m. 길이 10 m. 암벽을 뚫은 통문으로, 옛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境界關門)이었다고 전해진다. 통문 동쪽 은 본래 무풍현(茂豊縣), 서쪽은 주계현(朱溪縣)의 땅이었는데, 조선시대에 합쳐서 무주현(茂 朱縣)이라 하였다. 무풍현은 신라의 무산현(茂山縣)으로 경덕왕 때 무풍현으로 고쳐 개령군 (경북 김천)에 소속시켰고, 주계현은 백제의 적천현(赤川縣)으로 통일신라시대에 단천현(丹 川縣)이라 하다가 고려시대에 주계현으로 고쳤다. 그와 같이 통문을 경계로 한 동·서 두 지역은 삼국시대 이래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판도와 문물이 다른 지역이었던 만큼, 600년 이 지난 지금도 통문을 경계로 언어·풍습 등에 차이가 있으며, 사투리만으로도 두 지방 사람을 식별할 수 있다. 나제통문은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 입구의 경승지이기도 하다. 현재 덕유산(德裕山)국립공원 경역(境域)에 들어 있다.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구천동계곡

  • 덕유산국립공원(1,614m) 북쪽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 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 입장료 : 1경~14경무료+15경~33경소인600원+학생1200원+대인2600원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 전화번호 : 063-322-3174
  • 관광지 담당자 :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안국사와 적상산성

  • 본래 적상산 분지에 위치했던 이 사찰은 충열왕 3년(1277), 월인화상이 창건한 것이라고도 하고, 조선초 무학대사가 국가의 앞날을 위해 성을 쌓고 절을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 5년(1613) 사찰을 중수하고 그 다음해에 창건된 적상산사고를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해 왔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보경사 또는 상원사 등으로 불렸으며, 더러는 산성 안에 있는 절이라하여 산성사라고도 불렀다. 현재의 안국사는 본래의 위치가 양수발전소 상부댐(적상호)에 잠기게 되어 1992년에 옮겨 세운 것이다.
  • 입장료 : 소인600원+학생1200원+대인2600원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적상산 정상)
  • 주차장 :
     입장료 – <적상매표소> 국립공원 지역 : 65세이상 무료
     주차장 – 산정호수 : 대형주차창, 무료, 승용차, 미니버스는 안국사까지 가능
  • 전화번호 : 063-322-6162
  • 관광지 담당자 : 안국사

적상산 양수발전소

  •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 여인의 붉은 치마폭과 같다는 적상산은 이름도 산의 모습에서 유래했다. 해발 1,034m의 적상산은 해발 1,029m의 향로봉을 비롯,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빼어난 자연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발 850m 지점에 무주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인공호수를 조성해 자연미와 인공미를 적절히 조화시켰다. 특히 무주양수발전소의 건설과 함께 산정호수까지 오르는 도로가 개통되어 관광객들이 더욱 손쉽게 적상산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우리나라에서 최대규모의 양수발전소인 이곳은 시설용량 60만 KWH의 발전 시설을 위해 해발 850m인 안국사 터에 상부댐을 건설하고 포내리(250m)에 하부댐을 만들어 괴목천 물을 저수하였다가 전기수요가 적은 야간에 적상산 정상 가까운 분지에 막은 상부댐으로 끌어올리고 주간에 589m의 낙차폭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시스템이다. 이 공사로 안국사가 있었던 분지는 마치 한라산 백록담과 같은 경관이 됐다. 이 공사로 말미암아 가파른 산길을 이제는 차를 타고 적상산을 오르게 됐다. 상부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되는 안국사등 문화재를 그 윗쪽으로 이주하는 난공사를 마치고 사찰경내를 말끔히 단장하였다. 산정에 있는 사찰로서 동서남북을 조망할 수 있고 경계를 이루고 있는 적상산성과 하부댐, 그리고 구천동과 더불어 덕유산의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 입장료 : 소인600원+학생1200원+대인2601원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적상면
  • 주차장 : 주차료 무료, 주차장은 산정호수(상부댐) → 대형주차장(대형차)
    ※ 65세이상 무료입장 . 자가용 안국사까지가능
  • 전화번호 : 063-320-2224
  • 관광지 담당자 :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덕유산 적상분소, 양수발전소

무주리조트


  • 덕유산 북쪽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는 무주구천동 대자연 속에 대단위 레저, 스포츠, 오락, 보양시설이 총망라 된 4계절 종합휴양지이다. 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로써 동양최대의 스키시설과 워터파크, 최고급 가족호텔을 비롯한 최첨단시설의 국제회의장과 공연장, 광천풀장, 놀이공원, 동물원 등이 완벽하게 시설된 레포츠타운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멋진 낭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입장료 : 소인2000원+대인3000원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만선동 계곡)
  • ※ 무주군 관광안내소 (무주리조트 내 위치) : 063-322-2905
  • 전화번호 : 063-322-9000
  • 관광지 담당자 : 무주리조트 영업기획실 홍보담당

 

<진안군 편>

마이산도립공원


  •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두 봉우리로 형성되어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했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 또한,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는 마이산은 아득한 옛날 남녀 두 신선이 이 곳에서 자식을 낳고 살았다 하는데, 등천할 때에 이르러 남신이 이르기를 “우리가 등천하는 모습을 아무도 봐서는 안되니 밤에 떠납시다” 하였으나 여신은 밤에 떠나는 것은 무서우니 새벽에 떠나자고 했다 한다. 그러나, 새벽에 떠날 즈음 마침 새벽 일찍 물 길러 나왔던 동네 아낙이 등천하는 두 신선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것을 듣고 등천이 틀린 것을 안 남신이 화가 나서 “여편네 말을 듣다 이 꼴이 되었구나” 하고 여신으로부터 두 자식을 빼앗고서 발로 차 버리고는 그 자리에서 “바위산”을 이루고 주저 앉았다 한다. 이것은 구전되어 내려온 전설이기는 하지만 마이산을 진안쪽 북에 보면 아닌 게 아니라, 동편 아빠봉에 새끼봉이 둘 붙어 있고, 서편의 엄마봉은 죄스러워서인지 수치심에서인지 반대편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이라 새삼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 입장료 : 소인900원+학생1500원+대인2000원
  • 소재지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일원
  • 주차장 : 경차1000원+승용차2000원+대형차3000원
  • 전화번호 : 063-433-3313
  • 관광지 담당자 : 진안군 산림축산과(마이산 관리사무소)

죽도

  • 진안에서 무주를 향해 약 8km를 달리면 상전면 수동리 내동 마을이 죽도에 이른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산 절벽을 맑디 맑은 물이 한 바퀴 휘돌아 흐르고 있기에 마치 섬과 같은 곳이다. 남쪽의 장수에서 흘러오는 연평천과 동쪽 무주 덕유산에서 시작되는 구량천이 파자형(巴字形)으로 굽이굽이 굽이쳐 합류하면서 이룬 장관이다. 산죽(山竹)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죽도… 그러나 이름처럼 섬이 되고 마는, 또 하나의 전설이 현실로 맞춰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죽도를 빼어난 경관의 장소로만 기억해서는 안 된다. 이곳은 정여립의 최후가 기록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589년 기축년 선조(宣祖) 때이다. 무려 천여 명에 달하는 희생자를 내는 옥사(獄事)인 기축옥사(己丑獄事)¨의 주인공이며 그 후, 우리의 호남 땅을 반역향(叛逆鄕)으로 전락시켜 차등의 한 획을 더했던 일대 사건의 마지막을 기록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여립은 역적이 아니었다. 한창 재조명되고 있는 학계와 일부 향토사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점차 그 진실을 위한 재조명이 진행되고 있듯이 정여립은 결코, 죽도로 도망 했던 게 아니었다. 평소 죽도를 자주 찾아 ¨죽도 선생¨이라고도 불렸던 그가 왜 피신처로 죽도를 택했을까? 아니다. 정여립은 역적이 아니었고 또 도망칠 이유도 없었으며 평소처럼 죽도에 놀러 왔다가 죽임을 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역모를 인정했던 것처럼 꾸며 결국은 자살을 한 것으로 위장되었던 조작극이었다는 ¨동서만록¨의 기록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죽도엔 정여립과 관련된 전설이 하나 있다. 천반산 정상에 있다는 거대한 돌 솥 이야기이다. 정여립이 많은 부하들과 이용했으며 그 크기가 어찌나 크던지 솥전 난간으로 젊은 장정들이 뛰어다녔다는 전설이다. 하지만 전설로만 치부하여 무관심 해서는 안 된다. 언제고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천반산의 정여립 성터를 찾아야 한다. 우리들의 무관심으로 행여 영원히 찾지 못할지도 모를 돌솥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이 곳의 역사를 기억해야 하나 그것을 가지고 이 천혜의 피서지를 숙연하게만 지나칠 수는 없다. 하늘과 물과 노래와 바위산과 나무가 조화의 극치를 이루는 절경. 보는 이 마다 넋을 잃게 만드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정여립이 칩거했다는 찬바람 나오는 송판서굴, 전설의 형제바위 등,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천연기념물이었던 쏘가리가 넉넉히 잡힌 곳이기도 하다. 머지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이젠 진짜 섬이 된 죽도를 찾으며 옛날, 섬이 아닌 죽도를 더 그리워할 지도 모를 일이다. 섬이 아니었던 옛날 이야기를 때를 잘못 만난 정여립의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귀한 전설처럼 이야기하며 말이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 전화번호 : 063-430-2605
  • 관광지 담당자 : 진안군 환경보호과, 상전면

운일암반일암 계곡

  • 천지 산수의 신묘한 조화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 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 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 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또 다른 전설들 이름에 얽힌 다른 전설도 있다. 시집가는 새색시가 수십 길 아래 새파란 물이 흐르는 깎아지른 절벽 위를 가자니 너무 겁이 나 울면서 기어갔다 하여 운일암이라 하였다고도 하고, 또 옛날에는 전라감영인 전주와 용담현과의 사이에 가장 가까운 통로는 이 길 뿐이었던지라 항시 이 길을 통과해 가야 했는데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공물을 지고 가다 보면 불과 얼마 가지 못하고 해가 떨어진다 하여 떨어질 운(隕)자를 써 운일암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는 ¨용쏘¨의 전설도 있고,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수많은 바위들이 꼭 있어야 할 제자리에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있는 듯 하다. 손댈 수 없는 비경들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표현하기 어려운 비경에 사람의 손을 이제는 그만 대야 한다. 기암괴석과 그를 감싸 안고 도는 벽계청수, 그리고 사계절 춘하추동의 색깔을 각기 뽐내는 초목들을 이제 더 이상 건들지 말아야 한다. 자연이 심혈을 기울여 꾸며 놓은 신묘한 작품들을 인간의 속된 잇속 때문에 엄청나게 어지럽히고 훼손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절경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조물주는 오로지 ¨자연¨뿐이라는 당연한 상식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무릉 소공원¨ 진안군의 명소인 운일암 반일암 국민관광지 상류의 아늑한 산모퉁이에 3천 평의 소공원을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처 마련으로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운일암 반일암을 지난 1km정도 무릉천을 따라 올라가면 산모퉁이에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산을 배경으로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주천면 무릉리 입구인 이 곳에 지난 7월부터 공공근로 사업이 3개월에 걸쳐 연인원 9백67명, 4천3백만원을 투자해 3천 평의 소공원을 조성, 14일 개장식을 가진다. 주요시설은 무릉 소공원비와 2동의 정자를 설치했고 철쭉 등 7천여 주의 조경과 자동차 2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군은 IMF로 인한 실직자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공공근로 사업을 활용해 평소에 운일암 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무릉리에서 흘러 내려오는 무릉천에 많이 와서 휴식을 취하는데 쉴 만한 곳이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러한 휴식공간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무릉 소공원은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과 운장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 입장료 : 소인300원+학생600원+대인800원
  • 소재지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주양리
  • 전화번호 : 063-430-2611
  • 관광지 담당자 : 진안군 문화관광과, 주천면사무소

용담댐물박물관

  • 용담댐은 금강본류,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높이 70m, 길이 498m의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으로 건설되었고, 저수용량은 815백만㎥이고, 저수지에 수몰되는 면적은 31,595,000㎡, 이설도로는 11개노선 64.4km 입니다. 전주권의 용수공급을 위한 도수터널(직경 3.2m, 길이 21.9km)은 1997년 12월에 굴착완료하였고, 터널 말단부에는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습니다. 홍수기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를 조절 방류하기 위하여 5개 문비(폭 14m, 높이13.425m)를 갖춘 여수로가 댐 좌안에 계획되었고. 용담댐의 건설기간은 1990∼2001.12이고, 본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1,496,853백만원입니다. 다목적댐의 규모를 비교함에 있어 통상 댐에 저류할 수 있는 총 저수용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용담댐은 총 저수용량이 8억1천5백만㎥으로 소양강(29억㎥),충주댐(27억5천㎥),대청댐(14억9천만㎥),안동댐(12억5천만㎥)에 이어 5번째 규모입니다. 국내에 건설된 기존 다목적댐(소양강,안동,임하,주암 등)은 물을 차수하는 차수벽을 댐 중앙에 불투수층 심벽제를 설치하여 사력과 암괴를 물다짐공법으로 축조한 반면에 용담댐은 차수벽을 상류측 표면에 콘크리트를 설치하는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으로 건설되며, 기존 중앙심벽형 댐에 비해 시공성이 뛰어나고, 공기를 단축시킬수 있으며,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신공법은 주요 구조물 시공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을 제작함에 있어 목재거푸집에서 R.M.D거푸집으로 별도 제작,시행함으로써 구조물의 시공성,품질향상은 물론 구조물 미관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현 수질은 COD 2.0~3.0ppm으로 2등급 수준이며, 상류 유역에 환경기초시설의 건설이 완료되는 ¨06년에는 COD2ppm이하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 전화번호 : 063-430-4221
  • 관광지 담당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당사

  •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쪽으로 약 3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금당사는 현재 조계종단 소속인데 고구려 보장왕 때의 열반종의 종조 보덕화상의 제자인 무상화상과 김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조선 중기의 지리서에는 금당사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지 않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마이산에는 상원사, 혈암사, 쇄암사만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바 이 중 어느 것이 금당사의 전신인지 또 언제 현재의 자리에 건립되었는지 기록이 없어 알 수 가 없다. 아무튼 금당사는 매우 퇴락하여 1978년에 지장전을 중건하였고 뒤 이어 대웅전과 삼성각을 중건하였다. 대웅전은 전면 5칸, 측면 3칸이고 팔작 기와지붕이며, 지장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이고 맞배기와지붕이며, 삼성각은 전면 3칸, 측면 2칸이고 맞배지붕으로 건립되었다. 금당사에는 ¨괘불탱화¨ ¨목불좌상¨ ¨삼층석탑¨ 등 문화재 3점이 소장되어 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41
  • 전화번호 : 063-432-1944

마이산석탑

  • 마이산 탑사는 태고종단에 소속된 사찰로 마이산 속에 쌓여진 신비한 돌 탑무리에 자리잡아 세워진 사찰이다. 이 사찰은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마이산 석탑과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이 탑들은 이갑룡(1860~1967) 처사에 의하여 쌓여졌다고 알려져 왔으나 그간 여러 가지 전문(傳聞)과 정황 등으로 미루어 천지탑은 이갑룡처사 이전에 쌓여졌다는 강력한 주장이 제기되었고, 1998년 말 현재 이 문제는 진안군과 탑사측 사이에 소송쟁점이 되어 있다. 1928년의 기록에 의하면 그때까지도 이처사는 불교를 표방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러나 후기에 와서 마이산을 찾는 치성인들의 수가 불어나자 이처사의 기도처이자 치성처인 토막은 어느 때인가 함석지붕으로 새로 지어지고 자연스럽게 삼신상과 불상이 안치되어 사찰화 되어갔다. 1980년 이전까지는 법당에 부처를 모시고 생활관을 겸하는 인법당(因法棠) 처지를 면하지 못하다가 1980년 태고종단으로 등록하고 1986년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지붕인 대웅전을 완공하고 뒤이어 나한전과 동양 최대의 ¨법고¨라는 북을 소장한 종각과 관리사를 건립하여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다.
  • 입장료 : 소인900원+학생1500원+대인2000원
  • 소재지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8
  • 전화번호 : 063-432-0652
  • 관광지 담당자 :

 

<장수군 편>

장안산 군립공원

  • 높이 1,237m의 군립공원 장안산(長安山)은 무룡궁이란 곳이 있어 금강과 섬진강의 가장 먼 분수지이다. 무룡이란 용이 춤을 춘다는 말로 이재에서 장안산으로 향하는 기세가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기상이라서 지명이 지어졌다 한다. 이 곳 산마루 입수처에서는 샘이 있어 천지수라 하며 좌, 우편에는 옥지수라는 샘이 있다. 장안산 산봉을 일명 금봉이라고 하는데 장계면 무룡고개, 계남면 괴목, 번암면 지지, 덕산계곡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가을단풍과 억새밭 터널 자연의 신비가 아름다운 산이며 정상에서는 지리산, 마이산, 금강, 섬진강 줄기 등이 아름답게 펼쳐져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 입장료 : 소인500원+학생600원+대인800원
  •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 전화번호 : 063-350-2413
  • 관광지 담당자 : 장안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하절기 운영) 장수군청 산림축산과

의암 논개사당

  • 시도기념물 46호(지정일: 1981.04.01)인 논개 사당은 호남절의록, 호남삼강록, 의암 주논개사적비 등 사실에 근거하여 주논개 생장 고향인 장수 남산에 군민이 하나가 되어 사당을 건립하고, 1956년 함태영 부통령이 친히 쓴 의암사 액자를 걸고, 김은호 화백이 그린 영정을 모시고 의암사라 했다. 1974년 현 위치로 정화 이건하고 1998년 확대 정화했다. 사당 주변에는 호수 및 조경 시설, 체육 공원이 잘 어우러져 있고 동절기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하절기에는 09시부터 19시까지 개관하며 휴무일은 없다. 편의 시설로는 화장실, 음수대, 공중 전화, 주차장 야외무대 등이 구비 되어 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산3
  • 주차장 : 무료 / 의암사 입구, 의암공원 주차장 * 편의시설 – 화장실, 음수대, 공중전화, 주차장
  • * 개관시간
    – 09:00 ∼ 18:00(동절기)
    – 09:00 ∼ 19:00(하절기)
    * 휴 무 일 – 없음
  • 전화번호 : 063-351-4837
  • 관광지 담당자 : 논개사당(의암사) 관리사무소

신광사

  • 신라 경문왕 5년(865) 무량국사가 창건하였고, 1598년 정유재란때 전소되었었다. 그 후 1649년 전해선사에 의해 중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입장료 :
  •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38
  • 건물현황 – 총 6동 278㎡ – 법당 1동 45㎡ – 요사 2동 72㎡ – 기타 3동 161㎡

장수향교

  • 보물 272호(지정일: 1963.01.21)인 이 장수향교 대성전은 정면3칸 측면4칸 맞배지붕으로 조선조 태종 7년(1407)에 세워진 우리나라 향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의 하나이다. 대성전(大成殿)은 낮은 석축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주초석은 화강암을 다듬어 원형 2단두로 만들었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대성전의 좌우에는 양합각에 방풍판을 달았으며 처마는 정면을 겹처마로 후면을 홑처마로 처리하였다. 다포(多包)집 계통의 포작(包作)형식이며, 2출목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쇠서에는 연꽃무늬를 새기고 그 상부는 봉두(鳳頭)로 처리하였다. 공포와 공포 사이에는 화반 2개씩을 올려 놓았다. 명륜당 향교는 지방 국립 학교로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 우리나라와 중국의 성현을 모시고 그의 학덕을 숭모하였으며, 명륜당에서는 그의 학덕과 인격을 교학했다. 장수향교 명륜당은 대성전과 함께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추가 설명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 (1407년) 선창리에 건립되었던 것을 35년 후인 세종23년 (1441년) 현 위치로 옮겨 세워 현재까지 창건 당시의 건물 양식대로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로서 건물의 구조가 다포형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왜군이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침공하고 북상 중 장수향교를 불태우려 하자 향교 지기 정경손(丁敬孫)은「이 곳은 성전이니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 침범하려거든 나를 죽이고 가라」라고 목숨을 걸고 항거 하였다. 이 의기에 감복한 왜군이 오히려「이 곳은 성전이니 침범하지 말라」라는 신표를 써주어 장수향교를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그의 얼을 기리는 제례를 지니고 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하비 254-1
  • 전화번호 : 063-350-2224
  • 관광지 담당자 : 향교관리사

와룡휴양림

  • 해발 650∼1,200m의 금강 발원지로서 휴양림의 구역이 다섯 개의 계곡 상봉(시루봉)인 오계치를 연계, 어채형(홍어) 형상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청강수로 불리는 맑은 계곡물과 야생화 및 야생동물 서식으로 사계절 산림욕 및 썰매장과 산행코스가 있으며, 휴양림 진입도로 옆에는 와룡호가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입장료 : 소인1000원+학생1500원+대인2000원
  •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 ⊙주요시설
    숲속의 집(12동/60명) 연수의 집(1동/최소40명. 최대60명 수용가능) 복합산막1동 (총12실/1실당 최대 10~15명수용 가능)
    ⊙부대시설
    *야영장(3개소/3,000㎡/500명)
    *야외강의실(1개소/200명)
    *사계절인조썰매장(3,325㎡,500명)
    *등산로(12㎞,4시간)
    *산책로(3㎞,2시간)
    *물놀이장(25x14m,200명)

    ⊙편의시설 *물놀이장(야외 수영장) – 어린이용 1개소, 성인용 16m², 미끄럼틀 1개소 – 어른, 청소년-2,500원, 어린이 1,500원 – 이용시간 10:00~18:00 – 30명 이상 단체 50% 할인
    *물(눈)썰매장 – 어른,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 오전(1회)10:00~12:00/오후(2회)14:00~16:00
    *야영텐트장 – 3개소, 250개 설치 가능 – 설치비용-1일 2,000원
    *야영데크 및 평상- 80개, 1일 4,000원
    *공동 취사장- 대형 2개소, 소형 3개소
    *식당 매점 운영- 수용인원 150명, 전화: 063-352-1972
    *복합산막 1식(13평)- 4평형, 20,000원(단체: 60,000원)
    *연수의 집(80평)- 6평형, 40,000원(단체: 260,000원)
    *산림문화 휴양관(30평)- 10평형, 50,000원(1시간당 20,000원)

    ⊙주변관광지 *논개생가지 휴양림에서 20㎞ 임진왜란때 진주산성에서 국난극복정신을 보여준 논개님의 생가
    *논개사당 휴양림에서 12㎞ 임진왜란때 진주산성에서 국난을 보여준 논개님을 모시는 사당
    *마이산 휴양림에서 30㎞ 진안군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산모양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칭함
    *지리산 휴양림에서 60㎞ 지리산국립공원과 인접하여 지리산과 연계하여 산행을 즐길 수 있음

    ⊙ 할인제도 운영 – 할인기간 : 당년 9월1일∼다음해 5월 31일 – 시설물(숙박시설등) : 20% 할인
    – 5일이상 시설물 이용시 : 30% 할인
    – 숙박시설 이용시 입장료 50% 할인
    – 유치원 초·중·고·대학생들이 단체(30명이상)로 숙박시설 사용시 50% 할인
    – 여름철 유치원 초·중·고·대학생들이 단체(30명이상)로 썰매장, 물놀이장 이용시 50% 할인

  • 전화번호 : 063-353-1404
  • 관광지 담당자 : 장수군청 산림축산과

방화동가족휴양림

  • 방화동가족휴가촌은 전국 최초 가족단위 국민휴양지로서 오토캠핑장 시설을 갖추었으며 여름철 가족단위 물놀이, 캠프장으로 최적지이며, 관광진흥 10개년 사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광 숙박시설 확충 및 관광에 대한 민간인 투자에 장애가 되는 행정규제 완화등 동부산악권에 잠재되어 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자원을 개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접시 장안산 군립공원과 탐방로를 개설 관광루트를 조성하여 국민적 여가 선용증대와 지역관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산업의 진흥과 촉진을 위한 토산품 등으로 주민소득을 향상 시킴과 동시 군민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리적으로 남원관광단지와 지리산, 덕유산, 무주리조트 등을 연결하는 경유지 관광루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 임, 관내 관광자원으로 논개사당, 동화댐, 장안산 군립공원, 와룡자연휴양림, 지지계곡 등 청정 자연자원과 장수향교, 타루비, 논개사당, 백용성 조사 생가, 논개생가 등 관광문화재가 풍부한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관리사무소 1동, 공중화장실 5동, 자동차야영장 2개소, 모험놀이장 1개소, 가족놀이장 1개소, 수변피크닉장 1개소, 토산품전시장 1동, 전망대1동, 취사장 3동, 야영장 3개소, 체육광장 1개, 수도시설 1동 1식, 전기시설 1식 등이 구비 되어 있다.
  • 입장료 : 소인500원+학생1000원+대인2000원
  • 소재지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사암리 625
  • 주차장 :
  • ⊙편의시설 – 텐트(야영장) 사용료: 1일 5,000원, 평상 사용료: 1일 10,000원
  • 전화번호 : 063-350-2562
  • 관광지 담당자 : 방화동 가족 휴가촌 관리사무소

 

[자료 출처]

  •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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