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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 전주시 /맛체험 여행지 정보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에 위치한 여행지를 방문하시고

주변의 식당을 방문하여 맛체험 여행을 떠나보세요.


<완주군 편>

대둔산도립공원

  •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은 정상인 마천대(878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루고, 삼선바위, 용문굴, 금강문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수려하다.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이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광경이 일품이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 금강구름다리인데 이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를 가로질러 놓은 것으로 높이 81m, 길이 50m이다. 이곳에는 또한 진산의 태고사, 운주의 안심사, 별곡의 신소운사 등의 유서 깊은 절도 남아 있다.

  • 입장료 : 소인450원+학생850원+대인1300원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 주차장 : 경차1000원+승용차2000원+대형차3000원
  • * 등산코스
    1) 주차장-마천대-용문골-(4.2km, 3시간)
    2) 안심사-주능선안부-829m봉- 마천대-주차장(6.3km, 4시간)
    3) 옥계천-안심사 삼거리-마천대-주차장(9.6km 5시간)
  • 전화번호 : 063-263-9949
  • 관광지 담당자 : 대둔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고산자연휴양림

  • 구역면적이 692ha(시설면적 50ha)에 이르고, 수용인원 최대 5,000명/일(최적 1,600명/일)을 수용하는 고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에 개장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봄에는 철쭉, 산벚, 각종 야생화,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 가을철은 감, 밤 등의 열매와 단풍, 겨울엔 설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휴양지로 최적이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접근하기 쉽고 대둔산, 대아저수지, 대아수목원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휴양이 가능하다. 완주군 8품인 곶감, 대추, 생강, 표고, 수박, 배, 포도, 딸기 등 품질 좋은 지역특산품이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휴양림에서 24㎞(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근방의 대둔산 도립공원이 있는데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발 878m 대둔산이 기암 절벽과 수목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모악산 도립공원, 위봉폭포, 송광사, 대아저수지, 동상 운장산 계곡, 경천저수지, 죽림온천 등을 아우르는 완주팔경이 유명하다. 편의 시설로는 산막(숲 속의 집-7평형 – 40,000원, 10평형 – 60,000원, 14평 이상 – 80,000원), 사계절 썰매장(어린이 – 3,000원, 어른 – 5,000원), 텐트(15,000원), 캠프 화이어장(20,000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입장료 : 소인300원+학생600원+대인1000원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산 43-1
  • 전화번호 : 063-263-8680
  • 관광지 담당자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경천저수지

  • 전주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대둔산 방면으로 가다보면 낚시터이자 휴식처로 인기가 많은 경천저수지가 있다. 화산면 화평리, 성북리, 운제리에 걸쳐 위치해 있는 경천저수지는 저수지 형태가 인삼을 거꾸로 세워 놓은듯이 상류가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저수지의 폭이 1㎞, 길이가 직선거리로 3∼4㎞이며 수면적이 319ha에 이른다. 저수량이 약2,535만여톤이어서 고산, 봉동, 경천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붕어를 비롯한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꾼의 요람이기도 하다. 저수지 제방아래 피는 벚꽃은 그 경관을 한결 아름답게 수놓는다. 먹거리는 참붕어찜이 일품이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 성북리, 운제리
  • 전화번호 : 063-263-4874
  • 관광지 담당자 : 농업기반공사 전주완주지사 대아호관리소

도립미술관

  • 도립미술관은 기획, 상설전시, 미술작품의 수집과 보존, 국내 작가발굴과 국제교류전을 통하여 전북의 많은 작가들과 도민들의 생활속에 폭넓은 미술문화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전북의 많은 예술문화공간과 연계하여 전북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공미술관으로서 대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린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입니다. % 규모* 부지면적 : 20,982.60㎡(6,350평) * 건물면적 : 3,917.58㎡(1,185평) * 연 면 적 : 6,904.81㎡(2,088평) % 주요시설 전시실5, 수장고, 강의실, 어린이 실습실, 강당, 아트샵, 카페테리아, 자료열람실, 야외공연장등
  • 입장료 : 소인300원+학생500원+대인700원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068-7
  • *이용시간 10:00 ~ 18:00 (매표는 개관 30분전부터 폐관 30분전까지)
  • 전화번호 : 063-222-0097
  • 관광지 담당자 :

죽림온천

  • 1993년 10월 개장한 죽림온천은 용출수의 수질이 PH 9.43의 알칼리성 중탄산 나트륨형 유황온천(유황 함유 2.85ppm)인 것이 특징이며, 2003년 12월에 1년 6개월의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금 문을 열었다. 다량의 유황성분이 물에 용해되어 있어 일본의 뱃부온천보다도 수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마실수 있어 위장병, 당뇨병에 좋고, 아토피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피부미용, 류마티스 관절염, 고혈압 등에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한다. (내무부 발간 -¨온천지¨ 인용)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뤘던 호남의 서예가 창암 이삼만선생이 쓴 일기 “창암일기”에 ¨죽림리 일대 하천변에 자연적으로 용출되는 샘에서 부녀자들이 겨울에도 머리를 감았다고 구전으로 전해진다¨고 적혀있어 이 온천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만덕산 자락에 위치한 죽림온천은 120개 객실을 갖춘 호텔급 모텔 3동을 비롯, 수영장, 사우나, 음식점 등 총 6개 건물이 13,000평의 단지를 이루고 있어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전주-남원간 제17번 국도의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특히, 유황온천은 동의보감에 유일하게 나와있는 온천으로 만병통치일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한다. 그것뿐아니라, 우리의 몸이 산성화(노령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알카리성 수질이다. (인터넷 온천길라잡이-¨온천클리닉¨ 발취) <<객실요금>> *일반실(온돌, 침대, 트윈침실) : 30,000 ~ 50,000 원 *VIP실(황옥방) : 50,000 ~ 90,000 원 – 상기요금은 10% 세금과 10%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1인 초과시 ₩5.000 추가요금 <<온천요금>> *대온천탕(06:00-21:00) :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 단체할인 *대쿠어방(사우나겸 찜질방, 24시간) : 대인 7,000원 / 소인 4,000원 *가족탕 : 2인 2시간 기준 20,000원 *흑진주 검정모래찜(09:00 – 18:00) : 6,000원 / 여성전용 – 휴(관)일 없이 연중무휴 – <<편의시설>> 수영장(준비중), 한식당, 중식당, 노래방, 나이트클럽, 커피숍(준비중), 24시간 편의점등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776-55
  • 전화번호 : 063-232-8832
  • 관광지 담당자 : 죽림쿠어하우스

대아수목원

  • 연중 이용 가능한 대아수목원은 하루 수용인원이 800명에 이른다. 전주시 근교의 대아수목원은 노령산맥이 그림 같은 운암산과 맑고 잔잔한 대아호반과 어우러져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출한다. 중수골과 왕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물과 은천골의 물이 합류하여 대아저수지에 유입되고, 왕재에서 장재와 중수골을 연결하는 6.3㎞ 등산로는 수림경관과 산림욕을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중수골의 정상에 이르면 남쪽 아래에 대아저수지를 내려다 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휴양 시설 – 편의시설 : 관리사무실, 안내실, 주차장, 잔디밭, 대피소, 등산로 등 – 교육시설 : 숲속의 교실, 산림문화전시관(2층), 유리온실 등 – 체육시설 :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장 등 – 위생시설 : 화장실, 음수대 등 주변관광지 대둔산도립공원(전주에서 40㎞) 위봉사 및 위봉산성 (전주에서 송광사를 지나 15㎞에 위치)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산1-2
  • *개장시간 09:00~17:30 연중 무휴
  • 전화번호 : 063-243-1951
  • 관광지 담당자 :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전주시 편>

전주한옥마을


  • 전주시 완산구 교동, 풍남동 일원 (구)한옥보존지구 일대에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 전통문화센터,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을 만들어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통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의 대표적인 전주한옥마을이조성되었다. <전주전통문화센터> ㅇ 건립 목적 - 전통소리의 고장답게 판소리공연 상설화 - 한국의 전통문화의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ㅇ 활용방안 - 한벽극장 : 판소리, 기악, 전통춤, 타악, 극 등 전통예술관련 공연 - 전통음식관(한벽루) : 전라도의 먹거리인 한정식, 비빔밥이 정성껏 준비 - 전통찻집(다향) : 우리차의 향기와 풍류을 음미 - 전통혼례식장(화명원) : 우리전통혼례의 뜻깊은 잔치마당 - 생생히 살아있는 전통요리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전주공예품 전시관 및 명품관> ㅇ 건립 목적 - 전통공예의 보존과 재창조의 중심지 - 전통공예품을 대표적인 전주의 전통문화 부존자원으로 집중 부각 - 전통 관광 문화 상품의 생산 및 판매 구축으로 지역 활성화 ㅇ 활용방안 - 한지공예, 부채공예, 전통악기공예, 자수공예 등 다양한 전통공예자원 가운데 특정 아이템을 특화함으로서 깊이 있는 전통공예 전문관 기능 - 전주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전통 공예의 자료와 정보를 여러 형태의 기획전시 매체를 통해 연출함으로서 전통문화 도시 부각 - 관람객의 참여와 체험이 가능한 매체를 활용 관람 효율을 극대화 - 전통을 계승하고 생산하는 현장을 전시 아이템으로 하여 매장에서의 생산성 제고 <한옥생활체험관> ㅇ 건립목적 - 전통문화지구 내 도시한옥 및 전통한옥의 특성과 양반생활사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 <전통술박물관> ㅇ 건립 목적 - 우리 조상의 전통향음주례에 의거 전통음주 예법을 재현하고 교육하여 새로운 세대에 대한 건전한 음주 문화 육성 - 전통적 술 담그기 도구인 주조 사료를 집적 전시하여 조상들의 주조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전문공간 조성 - 전통 민속주와 세계의 술을 비교 전시하여 전주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 소개 및 터전 확보 ㅇ 활용방안 - 학생들을 위한 ‘향음주례’ 교육의 장 - 주조 관련 사료 전시로 현장학습 코스 마련 - 술의 기원과 역사 소개 및 전통민속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술과 세계의 술을 비교 전시하여 전주의 전통주를 관광문화 자원으로 활용 - 전주지역의 전통주를 계승하고 생산하는 현장을 전시 아이템으로 하여 매력 있는 전통문화 재현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풍남동 일원 (구)한옥보존지구

전동성당

  • 전동 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이 1791년 신해박해때에 처형당한 풍남문(豊南門)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진 성당으로 순교지를 보존하고 있는 신앙의 요람이다. 신유박해(1801년) 때에는 이곳에서 유항검과 유관검 형제가 육시형을, 윤지헝, 김유산, 이우집 등이 교수형을 당했다. 전주 중앙 성당이 세워지기 전까지 전주교구 주교좌 성당이었던 전동 성당은 초대 주임은 보두네(Francois Xavier Baudounet, 1859-1915년) 신부가 1907년에 착공해 1914년에 완공한 성당이다. 처형지인 풍남문 성벽을 헐어 낸 돌로 성당 주춧돌을 세웠고 벽돌은 당시 공사를 담당한 중국인 기술자들이 직접 구워 낸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서양식 건물로 국가 지정 기념물 제288호로 지정돼 있는 전동 성당은 순교지를 알리는 머릿돌과 순교자 권상연과 윤지충, 유중철·이순이 동정 부부를 채색화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순결을 상징하는 흰 대리석으로 조각된 유항검과 동정 부부 기념상 그리고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의 기념 동상도 볼 수 있다.
  • 소재지 : 완산구 전동 200-1번지(태조로 119 )

경기전

  • 1991년 1월 9일 사적 제 339호로 지정된 경기전은, 풍남문에서 동쪽으로 150m쯤 가면 나타나는 고색 창연한 건물이다. 사적 제 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유형문화재 제 2호로 지정된 경기전과 유형문화재 제 16호로 지정된 조경묘가 있다. 조선왕조를 창업한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하였다. 경기전은 조선이 건국되자 왕기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서, 태조의 어용을 봉안하였으며, 태종 14년(1414년)에 건립되었다. 전주, 경주, 평양 등은 창건 당시에는 어용전이라 불리었는데, 태종 12년(1412년)에는 태조진전이라 하였다가, 세종 24년(1442년)에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이라 하였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네 곳에 있었던 태조 어용전은 전부 소실되었다. 경기전은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6년(1614년) 11월에 중건되었다. 경기전은 옛 전주부성 내 동남쪽에 광대한 면적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일제 때에 그 서쪽을 분할하여 일본인 전용인 수상 소학교를 세움으로써 경기전 절반 이상의 땅을 상실하였으며, 부속된 건물은 이때 거의 철거되었다. 현존 건물인 전각은 다포식 맞배지붕 건물로서, 전면에 하마비, 홍살문, 외삼문, 내삼문 등이 있다. 경기전에 봉안된 어용은 경주 집경전본을 모사한 것이었는데, 세종 24년(1442년) 7월에 집경전의 어용과 함께 개화하여 동년 10월에 봉안했다. 현재 경기전 어진은 고종 9년(1872년) 9월에 개화한 것이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재빨리 내장산에 피난하였다가 정읍, 태인, 익산, 용안, 임천, 은산, 정산, 온양, 아산을 거친 다음 강화도, 안주를 경유하여 묘향산, 보현사 별전에 봉안되었다. 그 후 어용은 여러 번의 수난을 겪었는데, 즉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때는 무주 적상산성에 피난했다가 돌아온 일이 있었으며, 영조 43년(1767년) 이른바 정해대재 때는 전주향교 명륜당에 긴급 피난한 일이 있었으며, 고종 31년(1894년)에는 동학군의 전주입성으로 한 때 위봉산성에 피난하기도 했다. 경기전에 인접한 북쪽에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공과 시조비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가 있다. 조경묘는 영조 47년에 창건하여 영조가 친히 위패를 썼으며 동학혁명군이 전주부성에 입성할 때 태조의 영정과 함께 위봉사의 행궁에 옮겼다가 7월에 다시 전주로 옮겨 놓았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
  • *개장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전화번호 : 063-281-2790
  • 관광지 담당자 : 전주시청 문화관광과

전주전통술박물관

  • 술은 같은 재료를 가지고 빚어도 그 맛이 빚는 사람과 시간, 그리고 장소에 따라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그 집안마다 각기 다른 술맛과 제조비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제 시대 이후 주세법 공포아래 소멸위기에 있던 ‘전통술’은 최근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어 전래주의 맥을 찾는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즈음 전주에 ‘술’을 주제로하는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집집마다 술을 빚던 가양주 전통을 오롯이 되살리고자 합니다. 화합으로 술을 빚는 양화당(釀和堂) : 양화당은 전통적인 술 빚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할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실에는 술 도구와 술 만드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숙성실과 발효실에서는 스피커를 통해 술 익는 소리를 듣고 술 익는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잔이 넘치는 걸 경계하라 계영원(誡盈院) : 계영원은 향음주례(嚮陰酒禮)를 치루는 제기들과 전통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이 지역 작가분들이 만든 예쁜 술잔과 기념품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목어(木魚) : 목어는 물의 신(伸)인 용의 전신(前身)으로, 그 머리가 양화당으로 향하게 하여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를 바래고 또한 물이 화(化)하여 술이 되는 모습을 상징. 유상곡수(流橡曲水) : 굽이도는 물에 술잔을 띄워보세요. 물속에 불을 담아내던 전통 술빚기 및 시음회 : 수을관에서는 매달 우리 술을 두 번 담습니다. 매달 첫주와 셋째주가 그날입니다. 또한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는 빚은 술로 시음회를 개최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수을관에 오시면 누룩향 가득한 우리 가양주의 멋과 맛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 술 빚기 : 매달 첫주, 셋째수 - 토요일 오후 3시 → 우리 술 시음회 : 매달 둘째주, 넷째주 - 토요일 오후 3시 전통 술 강좌 : 수을관에서는 잃어버린 우리 가양주와 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술’ 강좌를 개설합니다. 총 1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이강주를 빚는 조정형 명인이 8회의 강의를 맡고 술도가 탐방과 특강으로 나머지는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조정형 명인은 대학에서 발효학을 전공하셨고, 큰 소주회사에서 오랫동안 책임자로 일해온 분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 입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39-3
  • *이용시간 관람시간 - 10: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전화번호 : 063-287-6305
  • 관광지 담당자 :

한옥생활체험관

  • 사랑채 사랑채는 바깥양반이 주로 기거하며 손님을 맞아 대접하고 집안 자녀들의 학문과 교양을 가르치는 장소입니다. 사랑채 가운데 사랑방은 사랑채의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사대부 양반들은 사랑방에 모여 학문을 토론하고 시를 짓는 등 수준 높은 사랑방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세화관의 7개의 객실 가운데 사랑방으로 선비방을 두어 옛 선비들의 생활양식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가구와 문방소품을 두었습니다. 안채 안채는 주인 마님을 비롯한 여성들의 공간이 주가 되는 곳으로 보통 안방, 안대청, 건넌방, 부엌으로 이루어집니다. 사랑채와는 다르게 가족들의 의식주를 담당하며 가구는 주로 의복과 침구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영원은 3개의 방과 부엌, 안대청으로 이루어지며 안방을 규수방이라 하여 양반가옥의 안방을 재현하였습니다. 대청 여름철 분합문을 들쇠에 걸면 앞뒤가 환희 틔이고 겨울이 오면 문을 닫아 한기를 막을 수 있는 대청은 열린 공간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경루는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 정담을 나누며 한 잔의 차와 함께 왠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경루는 빔 프로젝트와 음향시설을 갖추어 회의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33-4
  • 관람시간 : 10:00 ~ 18:00 (연중 무휴)
  • 전화번호 : 063-287-6300
  • 관광지 담당자 :

전통문화센타

  • 판소리 계승, 발전의 장 판소리 전용극장. 전통음식센터, 토산품전시판매장, 전통혼례식장을 갖춘 전통문화체험의 핵심관광시설이다. 전주팔경의 하나인 "한벽청연"이라 일컫는 한벽당의 청아한 풍경과 사시사철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이 곳은 떠나온 고향의 풍경을 연상케 한다. 이 곳 천변에 위치한 전통문화센터는 소리와 맛의 고장답게 판소리 공연이 상설화 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게 하며 전통음식관에서 전주의 고유 음식을 조리해 볼 수 있으며 먹어볼 수 있는 곳이다. *주요시설 판소리 전용극장, 전통 음식센터, 토산품 전시 판매장, 전통 혼례식장 *주요사업 전통문화체험의 핵심관광시설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 전화번호 : 063-280-7077
  • 관광지 담당자 :

덕진공원

  • 덕진공원은 고려시대부터 조성된 연못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전주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 (1938. 5. 최초 공원지정). 4만 5천 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그 사이를 양분하고 있다. 전주의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 연못에 피어있는 연꽃이라 할 정도로 덕진연못은 전주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 여름이면 활짝 핀 연꽃이 호수 수면의 절반 가량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연꽃 자생지 : 13,000평). 연못중앙의 아치형 현수교를 거닐면서 한없는 시정에 젖어볼 수도 있고, 근래에는 취향정 옆에 500여 석을 갖춘 야외공연장을 마련하여 공연이 수시로 열려 입장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 덕진공원 안에는 신석정시비, 김해강시비, 전봉준 장군상 등 9개의 석조기념물이 조성되어, 연꽃 향기와 공연장에서 베풀어지는 판소리등의 각종 공연으로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음악분수> - 1일 4회 운영 - 봄, 가을(4~5월, 9~10월) : 오후2시, 오후5시, 오후8시, 오후9시 - 여름(6~8월) : 오후2시, 오후5시, 오후9시, 오후10시 단, 토요일은 야외영화 상영으로 3회는 20분 전에 운영, 4회는 미운영 <조성된 역사>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도성방위를 위하여 늪을 만든 이래 자연현상에 의하여 현재에 이른 덕진지(德津池)와 1927년 박기순(朴基順)에 의하여 만들어진 취향정(醉香亭)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 전주부 산천조에 『 덕진지재(德津池在) 북십리부지세(北十里府之勢) 건유공결(乾維空缺) 기맥천언고서자(氣脈淺焉故西自) 가련산(可連山). 동속(東屬) 건지산(乾止山) 축대제이지(築大提以止) 지명덕진(之名德津) 주구천칠십삼척(周九千七十三尺)』이라 쓰여 있어 덕진연못은 원래 덕진지(德津池)라 불렸음을 알 수 있는데 덕진연못은 관개용이 아닌 풍수지리설에 연유해서 축조된 것이다. 전주부성(全州府城)은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으나 북방만이 공허하여 지기(地氣)가 얕다는 이유로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저수함으로써 지맥이 흐르지 않도록 했으며 당시 유지 朴基順이 사설공원을 설치할 목적으로 1917년 7월경부터 30년간 임대 허가를 받은 국유임야 25,443㎡ (7,710평)에 취향정(醉香亭)을 비롯하여 상당한 시설을 유치하고 1929년 전주 - 이리간 철도가 이전하면서 전주역과 덕진역이 세워지게 되면서 전주시에서 덕진역사(德津驛舍) 주변으로 공원계획을 수립하고 야구장, 육상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공원계획을 추진 하였으며 또한 朴基順은 이 사설공원을 관리해오다가 취향정 유지관리를 위한 사유지와 함께 1929년 전주시에 기부체납하고 전주시는 헌납받은 사유지와 독지가 연출금 오천원에 면비 육백원을 합쳐 {덕진공원}이란 이름으로 공립공원을 개장하였다. <덕진 연못의 단오(端午) 그리고 연꽃> 덕진연못의 물맞이를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새벽부터 아낙네들이 모여 들어 먼동이 트기 시작하면 덕진호반에 있는 창포에 아낙네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연못 물에 칭칭 늘어진 머리채를 감거나 목욕하면 선약 (仙藥)의 효험을 얻어 1년 내내 건강하게 지낸다하여 용왕님께 축원을 올리며 또한 여름(7∼8월)이면 연꽃의 향기가 진동하는 덕진연당에는 연꽃(德津採蓮)을 구경하고자하는 관광객과 전통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개최 되어 예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향토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 입장료 : 무료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314-4
  • * 개장시간:
    - 동절기 : 05:00 ~ 23:00
    - 하절기 : 04:00 ~ 새벽 01:00
  • 전화번호 : 063-281-2436
  • 관광지 담당자 : 덕진공원 관리소

팬아시아종이박물관

  • 종이와 출판문화의 본고장인 전주에 건립된 팬아시아종이박물관은 재미있는 종이나라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테마형 박물관이다. 종이와 종이문화의 모든 것을 선보여줄 종이박물관이 국내 최초로 97.10.21일에 건립되었다. 이 박물관은 인류의 종이발달사와 관련 유물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한지를 만들어 보거나, 컴퓨터 검색시스템을 통해 종이공예품 유물들을 만져보고 자세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종이접기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여형 박물관을 표방하고 있다. *규모 620평 (1층: 212평, 2층: 340평, 지하: 68평) *주요시설 ▶ 1전시실 : 종이의 과거 ▶ 2전시실 : 종이의 현재, 미래 ▶ 기획전시실, 한지소개실, 한지재현관, 수장고, Museum Shop *소장품 1. 지공예 690종 2. 고문서, 고서적 231종 (국보 1점, 보물 7점 포함) 3. 종이류 91종 4. 종이제작 도구류 16종 5. 기타 169종 *주요사업 인류의 종이발달사와 관련 유물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 전시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박물관을 표방하고 있다.
  • 소재지 :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 *이용시간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연휴, 추석연휴
    - 개관시간 : 09:00 ~ 17:00 (16::00이전까지 입장)
  • 전화번호 : 063-210-8103

 

[자료 출처]

  •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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