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ZIP

2022년 검진결과 공복혈당 정상, 당화혈색소(HbA1C) 6.2% 이면 당뇨 전단계 인가?? 이상지질혈증도 함께 왔다.

2022년 8월 10일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사결과지를 받았는데

혈액검사 항목 중에

당뇨 검사에 대한 결과가

눈에 들어왔다.

당뇨 검사

당뇨검사는 내분비계 검사 항목 중 하나로, 공복혈당은 당뇨병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검사로 2회 이상 126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약 3개월 동안의 혈당 조절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공복혈당 정상, 당화혈색소 경도 상승(2단계)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난 3~4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검사로 5.6 이하인 경우에는 정상입니다.

검사하신 분의 경우에는 공복혈당은 100 미만으로 정상이지만, 당화혈색소는 약간의 상승 소견이 있습니다.

식이요법, 운동, 체중 관리 등의 생활습관을 관리하시고,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3개워 후 혈액검사 재검을 권합니다.

온라인 사이트 : 혈당 변환 계산기 바로가기

다음 첨부된 결과는

2022년부터 2016년도 까지의

혈당 및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이다.

[녹십자아이메드 검진결과]


<2022년 검진결과>

[순천향대학병원 검진결과]

검사 결과는 왼쪽 기준으로 2018-07-24,  2017-08-25, 2016-08-27 순이다.


<2018년 검진결과>

당화혈색소 검사항목의

참고 범위가 2019년도 부터 바뀐걸까?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받았던 2018년도 까지는
당화혈색소의 참고범위가 4.1%~6.1%이다.

그러나 녹십자아이메드에서
2022년도 2019년도에 받은 결과지에는
당화혈색소의 참고 범위가 0~5.6%이다.

당화혈색소의 중요성으로 참고 수치의 범위가 내려간 것일까?

나 당뇨전단계야? 이제 혈당관리 해야되나? ㅜㅜ

3개월 뒤 혈액검사를 위해 8월 19일부터 식단관리에 들어갔다.

밀가루와 빵 과자를 끊었다.

그리고 식후에는 무조건 운동을 시작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는데

출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퍼져 나오는 마늘빵 향 때문에 미칠것 같고

집 근쳐 유명 빵집을 집 앞에 두고 먹지 못해서 미칠 것 같다.

[건강검진] 복부 조영 증강 CT 후기 (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비용은 비싸지않다.)(파미레이3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3년만에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다. 2022년 8월 10일 GC녹십자이에메드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결과지를 우편으로 받아서 종합소견을 확인했는데 다음과 같은 소견

playground.naragara.com

검진결과에 대한 의사 상담도 진행했는데

식단관리 그렇게 잘 6개월만 하시면 안정화된다고 해서 버티고 있다.

혈당도 혈당이지만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

고지혈증이 함께왔기 때문에 반드시 근력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이 고지혈증인지 모르고 있었던 바보 같은 나……

2022년 검진결과에

이상지질혈증(진료 권고) 소견을 받았다.

종합 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상지질혈증(진료 권고)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습니다. 이 경우 혈관벽에 침착되어 동맥경화성 뇌, 심장혈관 질환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시고 저지방식, 금주, 금연, 유산소 운동 등을 하시고 의사와 상담하시길 권유합니다.


[순천향대학병원 검진결과]

검사 결과는 왼쪽 기준으로 2018-07-24, 2017-08-25, 2016-08-27 순이다.


2018년 건강검진 종합 소견에도

다음과 같이 총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소견이 있었다.

종합소견

총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동물성지방이나 콜레스트레롤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식생활 관리,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다른 심혈관계 위험 요인이 함께 있는 경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저밀도 지질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동물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함유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식생활관리,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심장내과 전문의 진료 요합니다.


검진결과를 보니 6개월간 GDR 골프연습장 결제하고
골프 레슨받고 그랬던 2019년도에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15에서 187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역시 166에서 125로 낮아져 있었다.

이제  식단관리와 운동만이 살길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갑자기 급사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매일 같이 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 맞을 것인가?
절대 그럴 수 없다.

총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
혈당관리도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극히 제한적이다.

Leave a Reply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