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에 갈매기가 나타났다.
점심을 먹고 바로 의자에 앉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와이프의 혈당 측정기를 보고 난 후
식사 후 바로 산책하는 습관을 시작했다.
점심을 먹고 LG 트윈 타워를 지나
마포대교 옆 여의도 한강공원에 산책을 갔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한강 물 수위가 올라왔더라….
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 갈매기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만났다.
한 두마리가 아니다.
적어도 15마리 이상이었다.
내가 사진을 찍기위해 다가갔더니 슬슬 눈치보면서 옆으로 걷더라..
30분 정도 걸은 후 다시 회사를 향해 걸어간다.
나무 밑에서 데이트하는 남여도 보이고….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재건축 될 모양(?)이다.
발렛파킹으로 항상 분비던 더 현대 백화점 입구는 뭔일로 한산하네
금요일 퇴근길에 보면 파킹된 차들의 수준이 상당하다.
람보르기니 SUV부터해서 밴틀리 SUV , 포르쉐 등…
그냥 넘사벽이라 부러울 때가 있다.
캐나다에서 2년 살아 본 후로 벤츠, 아우디, BMW 타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은 사라졌다.
다시 일 시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