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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축령산 887m 등산 코스 정보 (잣향기푸른숲에서 산책으로 시작하는 코스)

경기도 가평에 가볼만 하 곳 중에 잣나무숲이 우거진 잣향기푸른숲이 있다.

서울 암사역에서 출발하면 1시간정도 걸린다. 아침고요수목원과 자향기푸른숲은 가는 길이 같다.
마지막 4킬로 정도 남겨두고
갈림길이 있으니 두 곳을 모두 다녀올 수 있다.


산책하기에 앞서 식당가가 모여있는 곳 중에
송원 이라는 잣두부보리밥 정식을 먹고
다시 차를 타고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으로 향했다.


주차장 공사로 주변이 좀 어수선했다.


잣향기푸른숲이 무료였을 때
온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찾으니 새롭다고나할까….


잣향기푸른숲의 입장료는 어른 기준 천원으로
저렴하다. 주차비는 따로 받지않는다.


걷기좋은 코스들이 여기저기 얽혀있으니 둘러보면
좋다.


매표소를 지나 오르막길을 선택했다.
식후혈당 때문이다.


우리는 식후 혈당을 내리기위해
사방댐 전망대 코스를 택했다.


열심히 올라가보자.
식사후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직장에서는 점심식사 후 운동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간단히 먹거나 쌜러드를 먹게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인산인해로 피곤하다면
이곳은 평화롭게 고요하게 피톤치트와 함께 걸을 수 있다.



여기저기 소나무 낙옆이 떨어져 주변 운치를 더해주고 있고 피톤치트가 많은 곳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저수지 사방댐에 도착해서
잠시 쉬었다가 축령산 정상으로 걸어 올랐다.
사방댐에서 1.5킬로 정도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축령산 정상은 원래예정에 없었지만
와이프가 무슨의도에서인지 가보자해서
오르게 되었다


축령산 정상까지 오백미터부터는 조금 난이도가
있다.


어느정도 오르다보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서리산 정상과 축령산 정상 중에 후자가 더 가깝다.


덥지도 않고 정말  걷고 등산하기에 좋은 날이다.


잣나무숲과 축령산을 오르다보면
여기저기 멧돼지가 먹을것을 찾느라고
파헤친 땅들이 많이 보인다.
새끼 멧돼지가 태어난것 같다.
발바닥이 땅에 찍혀있는데 작은 발모양을 하고 있다.


하늘은 파랗고 가까이에 있는 듯 느껴졌다.


정상까지 2백미터 남겨두고 찍은 사진이다.
길이 좁아지고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길들이
나타나니 와이프가 하산하자신다.
그래서 아쉬움이 남아 찍었다.


와이프는 정상에 오르는 내내 짜증을냈다.
미세먼지 마셔가며 오르는 산이 불쾌했던 것이다.
캐나다로 다시 가자면서 서울집 내놓을꺼란 말도 했다.


와이프의 변심으로 축령산 정상에 올랐다.
거의 다 올라온 정상 풍경을 못보고가나 했는데
이번 아니면 또 언제 오나했는데…..

 


산정상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가 올라오고 난 후 두 커플이 올라오긴 했다. 축령산은 해발 887미터이다.


정상풍경사진은 파랗게 나왔지만
가시거리가 좋은건 아니였다.
산과 하늘의 경계부위는 미세먼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뿌옇다.
사진상으로는 좀 더 좋은 대기질느끼이랄까.


정상에 올라야만 볼 수 있는 이런 탁트인뷰가
좋으다.  산중턱은 아니더라도 이런뷰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집을 짓고 살고 싶다.


돌탑 한 곳에 끼어있던 페인팅된 돌을 발견했다.
캐나다 숲에 가면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 보니 신기했다.



산정상 풍경을 보며 물 한모금 마시고 잠시 쉬였다가 하산길을 따라 다시 되돌아갔다.


가는길에 발견한 버섯..


한 나무에서 자라고 있던 버섯인데
그늘진 위치의 버섯과 햇볕이 드는위치의 버섯 색상이 달랐다


이길을 따라 가면 서리산 정상이 나온다.
오늘은 하산하자.


하신길에 와이프는 캐나다 가지말고 제주도에서 살까? 라는 말을 던지며 이불빨래 얘기를 하더라… .캐나다는 한국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으니까….


매표소까지 무사히 내려와 하늘을 보니
라운드모양의 구름이 있어서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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