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톡 페스티벌 2018
지난 주말 강동 톡 페스티벌에 참여를 했어요.
가까운 거리라 차를 두고 걸어서 강동구민회관에 갔어요.
사회자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했어요.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어요. 처음엔 누군지 잘 몰라봤는데…
JTBC “아는 형님”에 나오시던 분이더라구요.
역시 TV에서 보던 것 처럼 센스 있으셨어요.
“이정훈” 강동구청장님이 인사말을 한 후 바로 퇴장하니까, 강성규 아나운서가
“벌써 가시냐고” 해서 객석 사람들이 엄청 웃었어요
사실 저는 책보다 TV에서 보던 사람들을 직접 보고 싶어서 참여했어요.
특히 김제동의 톡투유에 나오던 가수 요조를 보기 위해서였어요.
시골에 살다가 서울에 29살에 올라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TV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힐링되요.
첫번째 시간은 북 콘서트(Book Concert)로 요조가 노래를 부르고 시작했어요
사진으로 전해주는 책방 무사 오픈 일대기(?)를 참여자분들에게 전달해주었어요.
“책방 무사”
사무라이할때 그 무사가 아니고, 오늘도 무사히 라는 뜻이래요.
계동 헌법제판소 근쳐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쪽으로 이사갔데요.
제주도에 가면 한 번 꼭 가볼까해요.
두번째 시간은 북 토크(Book Talk) 시간으로
“소확행에서 서확행”이라는 주제로
MC 장성규, 영화평론가 이동진, 방송인 김소영 ( 오상진 아나운서 배우자)
이렇게 세 분이 진행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매년 참석하고 싶어졌어요.
매년 개최 되는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gdbookf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