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방묘문 만들기 (홈 디포)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홈디포를 찾았다.
중문의 높이는 2미터…
나무판이 2미터보다 길어서 잘라달라고 요청하여 잘라왔다.
톱이랑 나무판을 구입하여 다시 스카이트레인를 타고 집에 왔다. 2미터 길이의 나무판을 들고 스카이트레인을 타면 민폐가 아닐까 생각되었으나 걸어갈 수는 없으니….. 스카이트레인 타면 입구로부터 가운데 봉 두개 있는데 거기에 딱 붙어서 왔다
캐나다에 온지 8일째라 아직 차가 없다.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인데 한국에서와 달리 캐나다는 벤츠 아우디 비엠더블유 폭스바겐 등의 차가 한국차 중고시세랑 비슷해보인다.
그래서 벤츠타고 공장다닌다는 얘기가 있었던거구나…….
자를 모양을 그리고 자르기 시작했다.
안쪽은 톱이 안들어가는 관계로 바깥쪽에서 부터 비스듬이 삼긱형 모양으로 잘라 들어갔다.
마무리는 사포가 없는 관계로 카터칼로 잘 마무리 하였다. 나무 제질이 생각보다 연하다고해야 할까?? 카터칼이 너무도 잘 먹어 들었다.
방묘문 설치완료……찬바람을 막을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할 듯 하다…
양쪽에 고리를 달고 종이 구겨지는거 방지하는 비투명커버를 잘라서 철사로 지지대를 만든 후 연결하였다.
바람이 덜 들나오는 건 확실하다 ㅋㅋㅋㅋ
와이프가 바람들어와 집이 춥다고 대책을 마련하란다…… 알았다 하면 될 것을 굳이 또 한마디했다가 꾸사리먹고…..아마존에서 검색하여 주문한 상태이다.
모기망에 설치하는 켓도어로 주문했다. 거실쪽바라보는 방향으로 설치를 하면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