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날이다.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창밖을보니
곧 해가 뜰 모양이다. 여기는 아직 2018년 12월31일 아침 9시6분이다.


아내를 캐나다에 두고 또 떠나야 한다니 마음이 아프다.



다시 오는 그 날 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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