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ZIP

군산시 / 익산시 맛체험 여행 정보

 

 

전북 군산시와 익산시에 위치한 여행지를 방문하시고

주변의 식당을 방문하여 맛체험 여행을 떠나보세요.


<군산시 편>

금강시민공원

  •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높이 떠서 바라보면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를 경계로 구불구불 힘차게 흐르는 모습의 금강을 보게 되고 이윽고 군산에 이르면 그 물이 누렇게 황토로 변하여 백릉 채만식 선생의 소설 “탁류”의 의미가 가슴에 진하게 와닿는다. 그 물이 서해로 빠져 나가기 전에 한 굽이 크게 휘돌아 나가던 곳에 8년의 대역사 끝에 지난 1990년 완공된 길이 1,841미터, 갑문 20개의 금강하구둑이 자리잡고 있다. 금강 연안의 홍수조절과 4천만 평이 넘는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곳 둑 위에 만들어진 4차선 도로는 전북과 충남이 하나 되는 화합의 길이 되었다.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며 사는 어류를 위해 만든 어도(魚道)에서는 어른 팔뚝만한 숭어들이 뜀을 뛰고 넓고 길게 펼쳐진 금강호 1,095만평에는 겨울이면 고니와 각종 희귀 철새들이 수만 마리씩 날아와 오르내리는 장관을 이루어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고 1만 8천여 평의 금강공원이 하구둑 입구에 조성되어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조류공원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진포대첩 기념탑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데 금강호 관광단지에 해양 레포츠 시설과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종합관광지로 탈바꿈 될 것이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성산면
  • 주차장 : 
  • 전화번호 : 063-450-4421
  • 관광지 담당자 : 군산시청 공원녹지과

철새조망대

  • 철새조망대는 지하1층에 학습.자료.강의실(288평),지상1층에 상설조류전시실(31평)과 영상관(66평),2층에 기획전시실(79평),9-11층에는 휴게실(31평)과 회전레스토랑(52평),조망대(71평)등의 시설을 갖춤. 부대시설로는 인공폭포와 연못,정자,야외의자,주차장등 여러가지 휴식시설을 설치.철새조망대 주변에는 금강하구둑,채만식문학관,군산온천과 오성산,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해양관광단지등이 있어 연계관광코스로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금강호는 갈대밭과 먹이가 풍부해 매년 여름과 겨울철이면 가창오리등 30만마리 이상 각종 철새가 날아오고 국제보호 희귀조들도 정기적으로 찾고 있음.
  • 입장료 : 소인500원+학생1000원+대인2000원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 주차장 :
  • *개장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 전화번호 : 063-450-6587
  • 관광지 담당자 : 군산시 금강철새생태환경사업소

채만식문학관

  • ㅇ 1층 로 비 – 채만식 선생의 인물사진, 작품속에 군산의 이미지가 잘 묘사되어 있음 전시실 – 채만식 선생의 치열한 삶의 여정을 시대적 상황과 연계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파노라마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6m의 원형공간 속에서 영상, 그래픽, 음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마치 선생의 삶속에 들어가 있는것과 같은 공간을 느낄수 있음 자료보관실 – 채만식 선생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정보가 보관되어 있음 ㅇ2층 영상세미나실 – 50명 정도의 문학 강좌 및 세미나, 영상물 관람 가능 *규모 지상 2층 160평(부지 2,991평) *소장품 ㅇ집필활동(작동 모형디오라마) – 실제로 재현된 채만식 선생의 행동과 목소리를 경험하게 되며, 정확한 고증과 검증을 통해 보다 사실감 있게 연출하여 60여년전의 작가의 삶의 현장을 느낄 수 있다. ㅇ채만식의 작품세계 – 개방형 전시연출로 사실감을 줄수 있게 연출하였으며, 소설속 인물이나 작품속 배경 코너에서는 입체 그래픽을 이용하여 관람객이 호기심을 느낄수 있게 하였다. *주요사업 채만식 선생의 삶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선생의 치열한 삶의 여정과 고뇌속에서 태어난 작품들을 접하게 되며, 소설속의 배경과 인물들을 통해 채만식 선생의 삶과 함께 한편으로는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내흥동
  • 주차장 :
  • *이용시간 ㅇ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ㅇ 휴관일 매년1월 1일, 월요일, 명절 연휴
  • 전화번호 : 063-450-4467
  • 관광지 담당자 :

금강하구둑

  • 명주실처럼 가느다란 수많은 지천이 모여 광활한 비단폭을 만들었다 하여 일컫는 금강(錦江)… 금강은 전북 장수군 팔공산에 그 원류를 두고, 충북 영동과 대전, 공주, 부여 일대를 활모양으로 돌아 군산으로 흘러나온다. 숱한 역사의 애환이 아로새겨진 장장 400여 km의 강물을 하구둑으로 막아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 부상하였다. 몇 년 전에는 군산에서 장항으로 가려면 뱃길로 왕래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하구둑이 생기면서 군산과 장항 사이를 단숨에 차량으로 왕래하는 교통로가 뚫리고 주변 경관이 상전벽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달라져 관광객이 밀려와 시원한 바닷 바람을 즐기는 유원지가 되었다. 금강유원지는 하구둑이 있는 군산시 내흥동과 익산시 성산면 일대로 내수면 관광지로 강을 타고 상류로 올라가면 강변에 이어진 갈대 숲과 그 배후에 돌산(해발100m)과 오성산(230m)의 높지 않은 구릉지가 펼쳐있어 자연의 경관이 수려하다. 이 주변에는 주로 생선 횟집을 비롯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고 진포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놀이동산시설 등을 갖춰 우수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11월이면 어김없이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있다가 다음 해 3월 시베리아를 향할 때까지 우리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겨울철새야말로 금강호가 제공하는 백미인 듯하다. 금강호는 고니와 청둥오리, 검은머리 물떼새, 검은머리 갈매기 등 희귀 철새들의 도래지로 겨울방학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성산면
  • 전화번호 : 063-450-9966
  • 관광지 담당자 : 농업진흥공사금강사업단

은파유원지

  • 동국여지승람에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고산자 김정호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고만고만한 작은 산들을 포함하는 70여만 평이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시민과 주변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봄에는 입구에서부터 집단시설지까지 1Km의 진입로가 벚꽃터널을 만들어 주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향기와 느티나무의 짙은 녹음 속에서 윈드서핑, 보트놀이를 하고 가을에는 입구의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를 따라 알밤을 주우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약 6킬로미터의 순환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충혼탑과 집단상가 시설과 바이킹 등 놀이시설이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는 소풍 나온 가족들의 모습과 비둘기들이 모이를 찾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나운동
  •  
  • 전화번호 : 063-450-4554
  • 관광지 담당자 : 군산 시청 도시계획과

월명공원

  • 4월의 월명공원(月明公園)은 분홍색 진달래와 노란색의 개나리, 눈꽃 같은 벚꽃 그리고 붉은 동백꽃이 다투어 피고 5월에는 분홍색 왕벚꽃과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6월에 아카시아 향이 온 산에 퍼지면 여름이 옵니다. 여름날 밤에 수시탑에 오르면 바닷바람은 시원하고 강줄기를 따라 오가는 각종 선박의 불빛이 물빛과 어울려 차분한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비 오는 밤 일렁이는 불빛 속에 항구의 낭만이 익어갈 때 금강 건너로 바라다 보이는 장항(長項) 일대의 풍경은 수채화처럼 부드럽고, 가을 밤 옷깃을 여미며 오른 전망대 앞 굽은 소나무에 걸린 달이 뿌리는 빛의 명암은 한 폭의 한국화를 연상케 합니다. 능선과 골짜기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가 보면 전망대, 수시탑, 바다조각공원을 만나고 삼일운동기념탑을 지나면 공원 기슭에 웅장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청소년의 전당 청소년회관이 자리하고 있고 봉수대(烽燧臺)터가 있는 점방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월명공원의 품 속에는 1912년에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제1수원지가 물 안개를 뿜어내는 산 속의 호수로 변하여 산새와 작은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되었고 설림산 아래 천년 고찰 은적사에서는 고목나무 몇 그루가 지나온 세월을 얘기합니다. 허위허위 산책로와 산길을 따라 걷고 오르다 보면 저 멀리 바라다 보이는 시가지와 넓은 평야 그리고 만경강(萬頃江)의 반짝이는 물빛은 월명공원에 들어와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의 기쁨이요 너른 마음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신흥동
  •  
  • 전화번호 : 063-450-4554
  • 관광지 담당자 : 군산시청 산림공원과

군산내항

  • 군산항은 금강의 하구, 충남의 장항과 마주 보면서 금강이 서해로 그 길목을 넓혀가는 곳에서 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1980년대 이후 상업항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고 이제는 행정선과 대학 실습선 그리고 연안 여객선 터미널 정도로 활용되고 있으나 1899년 개항 이래로 군산시민과 함께 숱한 애환을 같이 해 온 역사의 증인으로서 아직도 제 몫을 담당하고 있는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입구의 백년광장과 연계하여 친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 시민들에게 군산항의 추억은 아주 뿌리가 깊고 군산을 떠나서도 잊지 못하는 생활과 밀착된 공간으로서의 그것이다. 여름날 모기를 피하여 항구주변 뿐 아니라 조금 먼 곳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여름밤의 더위를 피함은 물론 젊은 청년들은 부잔교(뜬다리)를 이어주는 높다란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올라가 모여있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이빙을 하는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고 가을에는 망둥어 낚시를 즐기기도 했던 곳이다. 이제 선유도와 어청도로 가는 여객선과 군산과 장항 간을 오가는 도선이 한가롭게 보이는 가운데 내항에서 화물을 하역하고 상선들이 부산하게 오가는 모습을 보지는 못하지만 아직도 뜬다리는 그대로 있고 그때 그 갈매기가 아직도 날고 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군산시 장미동
  • 전화번호 : 063-450-4554
  • 관광지 담당자 :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익산시 편>

미륵사지

  • 이 미륵사지는 1966년 6월 22일자로 사적 150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기록은 미륵사 인근 오금산 (현재 익산토성, 쌍릉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마를 캐며 홀어머니와 살던 마동이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하는 서동설화와 미륵사 창건설화로 되어 있다. 선화공주와 결혼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30대왕, 600-641)이 왕비와 용화산(현재의 미륵산)에 있는 사자사로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는데 미륵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을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 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 공예 등 각종 문화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 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탑 3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탑 3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 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 11호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 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 탑은 1975-1976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 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 미륵사지 당간지주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 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 제 236호로, 높이 395cm 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 보고 있다. *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http://www.mireuksaji.org/) 미륵사지는 백제의 문화를 구명하기 위한 학술 자료를 얻고 유적을 보존 정비하고자 수립된 정부의 중서부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1980년도에 발굴조사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 미륵사지가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음을 각 유구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었으며 1996년까지 19,000여 점에 이르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에 따라 현장전시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공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의 사회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을 1992년 착공, 1997년 5월 9일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미륵사지의 경관을 고려하여 중심지역보다 낮은 위치에 세워 지형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고 모양은 미륵사지 석탑의 이미지를 살린 것으로 지붕 처마선의 날렵함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전시관은 12,400평의 대지에 연건평 594평 규모로 전시실, 세미나실,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미륵사지 출토유물 및 자체소장 유물자료 19,000여 점을 보관하고 유물과 자료 중 4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중앙홀, 개요실, 유물실, 불교미술실 4개의 상설전시실로 되어 있고 전시유물 및 자료는 400여 점에 이른다. 중앙홀은 미륵사 및 미륵사 석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륵사 축소 모형과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한 미륵산 전경 사진, 1910년대 미륵사지 및 석탑 사진 판넬이 설치되어 있다. 개요실은 미륵사지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미륵사의 창건과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미륵사지 기복지형 모형, 설명판과 17분짜리 영상을 설치 방영하고 있다. 유물실은 8장의 벽진열장과 중앙 공개 전시대를 갖추어 미륵사 가람 활동이 유치된 1천년간의 신앙, 생활문화를 볼 수 있는 유물을 종류, 기능,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104-1
  • 문화영화 상영안내  
    - 장 소: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영상실  
    - 정 원: 50명 내외  
    - 단체중 원하는 프로그램 상영 요청시 요일에 관계없이 상영이 가능
  • 전화번호 : 063-836-7804
  • 관광지 담당자 : 익산지구문화유적관리사업소

보석박물관

  • 익산보석박물관은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5층석탑 등 백제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뿐 아니라 보석에 대한 상징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총 부지면적 43,368평 규모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에 1996년부터 시작하여 2002년 5월에 완공 개관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1,879평 규모의 보석박물관 지하에는 수장고와 기계실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보석판매코너, 2층 상설전시실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으며, 연면적 282평 규모의 화석전시관은 화석 및 공룡모형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 밖에도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규모 -부지면적 : 143,365㎟ (43.368평) *주요시설 -보석박물관 : (지하1층 지상2층) 6,214㎟ (1,879평) -화석전시관 : (지하1층 지상2층) 932㎟ (282평) -식 당 : (지하1층 지상1층) 412㎟ (125평) -조 형 물 : 화합상 -기타시설 :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식당, 보석광장, 칠선녀광장 등
  • 입장료 : 소인1000원+학생2000원+대인3000원
  • 소재지 :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575-1
  • 주차장 :
  • *이용시간
    -하절기 10:00~18:00(주말,공휴일 포함) 입장마감시간 -17:00
    -동절기 10:00~17:00(주말,공휴일 포함) 입장마감시간 -16:00
    -휴관일 매주 화요일, 매년 1.1
  • 전화번호 : 063-850-4981
  • 관광지 담당자 :

왕궁온천

  • 옛부터 마을 앞 논 가운데 우물이 있었는데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나와 머리를 감고 빨래를 해서 옛사람들이 이 일대를 "온수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 우물에는 나라의 큰일이 생길 때 이름 모를 빨간꽃이 피었고, 특히 8.15해방 수일 전에 매우 많은 꽃들이 피어 부근 지역 주민들이 구경 올 정도였는데 며칠 후 해방이 되어 지금도 지역주민들은 이 꽃을 "해방꽃"이라 부르고 있다. 온천수는 1980년부터 시추하여 199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1994년 10월에 왕궁온천장을 준공하였다. 지하 620미터에서 끌어올리는 온천수는 수온 26.4도 PH9.5의 천연알칼리성 나트륨 온천수로 수질분석 결과 신경통, 관절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만성습진, 만성 부인병, 화상치료,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 부대시설 지하 2층, 지상 4층의 건물(연 면적 1,100평)로 600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는 남.여 대중사우나 시설과 숙박시설, 커피숍, 스넥코너, 대형한식당, 노래연습장, 세미나시설, 매점 등이 있다.
  • 입장료 : 소인3000원+학생4000원+대인4000원
  • 소재지 : 전북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594-2
  • 전화번호 : 063-291-5000
  • 관광지 담당자 :

귀금속판매센타

  • 익산귀금속판매센터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익산시 영등동 682
  • *개장시간 오전9시
  • 전화번호 : 063-835-8007
  • 관광지 담당자 :

가람 이병기선생 생가

  • 이병기 선생 생가는 사랑채의 건물이 고풍인 선비의 가옥으로, 국문학자이며 시조작가로서 우리 고전의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이병기선생의 가족이 누대를 살아온 목조초가집이다. 건물은 조선말기의 형식으로 안채와 행랑채, 헛간, 모정과 연못 등이 있다. 지방기념물(地方記念物) 제 6호로 지정되어 있는 가람 이병기 생가는 금마에서 1번 국도를 따라 논산 쪽으로 가다보면 여산면 소재지 못 미쳐 신리교차로에서 집입하며 대형버스도 생가앞까지 갈수있다. 이 집은 수우제(守愚齊)라고 하는데 그 곳에는 ㄱ자형인 고패형으로 된 안채와 1자형인 사랑채, 고방채와 승운정(勝雲亭)이라는 모정 등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잡석으로 쌓은 축대 위에 세워진 안채는 안방마루를 사이에 두고 건너방과 안방을 좌우로 두고, 부엌은 안방의 일부와 이어 달려 있다. 안방 석축에는 칸을 막아서 찬방을 차리었으며 건너방의 측면과 전면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수우제(守愚齊) 진수당(鎭壽堂) 등의 현판이 걸려 있는 4칸의 사랑채는 서로부터 2칸이 사랑방, 한 칸의 부엌, 그리고 한 칸의 서재로 구성되었으며, 정면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3칸의 고방채는 광, 헛간, 안 변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채의 뒤에는 장독대가 있다. 지붕은 원래 초가였었는데 새마을 운동 때에 기와로 개량하였다가 다시 초가로 환원하였다. 모정인 승운정 앞쪽으로는 자그마한 연못을 파 놓았다. 연못은 안쪽을 자연석을 이용하여 가지런히 석축을 쌓아 올렸다. 연못을 둘러싼 묵은 산수유와 배롱나무가 더욱 선비의 운치를 자아낸다. 건물 자체에는 이렇다 할 특징은 없으나 조촐한 선비의 가옥으로서의 면모가 잘 드러나고 있다. 크지는 않으나 옹색하지도 않은 집채, 여름철이면 몇 그루의 파초가 늘어서는 동구 밖, 정자와 함께 산수유와 배롱나무로 둘러싸인 연못, 마당 한편에 놓인 맷돌과 절구통, 안채 뒤의 장독대, 집 뒤의 대밭에 이르기까지 선비 집의 은근하고 담백한 생활의 멋을 한껏 느끼게 한다. 스스로 술복, 제자복, 화초복의 세 복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처했던 가람의 집답게 넓지 않은 집안임에도 사철 돌아가며 꽃과 잎을 볼 수 있는 나무들이 잘 자리 잡고 있다. 지금도 누구나 여기에 들리면 문화재로 지정된 다른 집들에서 느끼는 썰렁한 분위기가 아니라 마루에 걸터 앉아 한가롭고 따스한 햇볕을 쪼이면서 누군가와 담소를 나누고, 모정에 마주 앉아 동동주라도 마시고 싶은 친밀감을 주는 집이다 가람 이병기 선생은 1891년 이 집에서 태어나 1968년 77세를 일기로 역시 이 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람의 관향(貫鄕)은 연안(延安)으로 인조반정(仁祖反正) 공신(功臣)인 이귀(李貴)의 11대 후손이다. 7대조인 이사한(李思漢) 때 공주(公州)에서 연산(連山)으로 옮겨와 살다가 고조(高祖)인 이도술(李度術) 때 여산 원수리의 참수골(守愚齊 윗동네)이라는 마을로 이사했다. 증조(曾祖)는 이선인데 문필로 천명(擅名)되었다. 조부(祖父) 이조흥(李祖興)은 호를 동우(東愚)라 하였는데 진사동(守愚齊가 있는 마을)으로 이사하여 수우제를 일으키고, 청렴한 생활을 하고 효행으로 도천(道薦)된 분이었다. 청렴하면서도 풍류로운 동우선생의 행덕은 손자 가람에게 지대한 연향을 미쳤다. 선생은 시조 중흥의 기틀을 다지고 시조의 현대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운동을 펼쳤으며 스스로도 수 많은 시조를 창작한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역대+H12시조선』『가람문선』『국문학전사』등의 저서를 남겼다. 1898년부터 고향의 사숙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나 중국 사상가 양계초의 『음빙실문집(飮氷室文集)』을 읽고 신학문의 필요성을 깨달아, 열 아홉 살에 전주공립보통학교에 들어가 6개월 만에 마쳤다. 1913년 관립 한성사립학교를 졸업한 후 남양, 여산 등 공립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국어국문학 및 국사에 관한 고서적을 수집하고 시조를 연구하고 짓기 시작했다. 1925년 무렵부터는 봉천행, 한강을 지나며 등 시조를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이후로 여러 편의 시조론을 발표하여 시조혁신을 선도하고, 그 이론을 직접 실천하여 1939년『가람시조집』을 내놓았다. 또한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1920년대부터 조선어문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30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위원과 "조선어 표준어" 사정위원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경남도 흥원경찰서로 끌려가 1년간 옥고를 치른 뒤 고향에 내려와 칩거하였다.
  • 입장료 : 무료입장
  • 소재지 : 전북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573
  • 전화번호 : 063-840-3241
  • 관광지 담당자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자료 출처]

  •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Leave a Reply

error: Content is protected !!